팬질 현타와서 그냥 비추 맞을거 각오하고 이야기 합니다
쓰고 보니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기성용 올 때만 해도 기성용 자리 없다고 한 사람 분명히 여기도 있다
근데 그때도 ㅈㄴ어이 없는 말이라고 생각이 듦과 동시에 단 1초라도 '쓰읍.. 그런가?'라는 생각이 스칠 정도로 중원 좋은거 팩트였음
근데 올해는 기성용 오스마르 다음이 김진성임(한찬희 왜 안나오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주세종 김원식 정현철 알리바에프 아주 가지가지의 이유로 내보내고
보강은 0
일단 주세종 놓친건 그때도 지금도 이해할 수 없고
김원식은 과감한 리빌딩의 대상이긴 했다고 치더라도
정현철 군대 가는건 예견된 일인데 왜 보강이 없었는지 의문이고
부상으로 무슨 시즌아웃 운운하던 알리바에프 방출한지 두달만에 폼 절정인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어디어디 구멍 났는지 뻔히 보이는데 팔로세비치 나상호에 돈 꼬라박은건 잘못한거 맞음
이적시장 한번에 한두명씩 데려와서 천천히 팀을 만들면 된다고 팔로 나상호에 올인한거 잘했다는 사람들 있는데
톱 없고 중앙 수비 없고 3선 늙어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데 다음에 더 좋아진다는건 무슨 막연한 기대인지
비관적인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강등 걱정해야된다 진짜로
웃긴건 그 강등걱정 18년도 부터 했다
그럼 이번에 팔로 나상호급 영입했으니까 다음번까지 버텨서 또 그정도급 영입하고 천천히 팀 업그레이드 시킨다는게 얼마나 무책임한 이야기인지 알겠지?
돈을 쓰면 쓴만큼 하면 또 몰라
팔로세비치도 먹튀각 뜨는 중이다○○○
나는 다르다고 유난떠는거 같아서 말안했는데
다들 팔로 나상호 영입하고 프런트 찬양, 서울 좋아요 하던 때부터 톱 없어서 스멀스멀 불안했고 알리 갑자기 시즌 시작하고 이적시장 닫히는데 상호해지할 때 아차 싶더라
나는 올 시즌 프런트 외주맡긴 마케팅 관련한 부분 말고는 마음에 드는거 하나도 없다
부상 없었던 초반은 잘했다는것도 웃긴 얘기지
다들 새것으로 들고 나와서 전술 분석 의미도 없는 시기고 그마저도 기성용이 캐리해서 그런건데 기성용 활용법 남들 다 아니까 성적 꼬라박은거야
여름에 톱이 와서 말컹 처럼 캐리하지 않는이상 지금 성적 못 뒤집는다 그럼 또 강등권에서 노는거고
난 이제 직관도 가기 싫고 좋아하는 유망주들이라도 보겠다고 경기 돌려보는것도 화딱지 나서 못하겠다
그정도 애정 없다
추천인 1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