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회 나설 조영욱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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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에 소집된 공격수 조영욱(20, FC서울)은 올해 3개 팀을 오가야 할 수도 있다. 3월 열리는 올림픽 1차예선에 출전한 뒤 FC서울 멤버로서 K리그에 전념하다 오는 5월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 몸이 세 개라도 모자라지만 조영욱은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할 각오가 돼있다.
(중략)
조영욱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의 단골 손님이다. 고교 시절이던 2016년부터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번갈아 가며 소집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도 깜짝 소집돼 울산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올해도 바쁘긴 마찬가지다. 특히 올해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도 그는 주전 공격수의 임무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버텨내기 쉽지 않은 일정이다.
한 줄 요약: 영욱이 상반기에 보기 힘듦.
3월 올림픽 1차 예선(=AFC U-23 챔피언십 예선) 출전
→ 4월 K리그1 복귀
→ 5월 FIFA U-20 월드컵 출전(결과에 따라 6월 중순까지)
→ 6월 K리그1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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