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음 감독도 박진섭이랑 비슷한 류의 감독을 데려와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그래서 빠른 시일 내 교체는 없을거라고 생각함
뭐 선수빨이 가장 중요하고 지원 받으면 다 잘한다지만 막상 현대가 두 팀을 보면 전술적으로 앞서나가지 못하니까 점점 압도적인 포스가 줄어들고 있잖아
결국여기서 더 투자할게 아니면 전술적인 변화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우리는 그나마 거기에 가까웠던 황선홍 실패
그 다음 대행 실패
다시 보수적인 전술 타입의 최용수가 왔으나 변화를 시도하다 결국 실패
그나마 김호영이 괜찮긴 했어도 그양반은 뭐 박진섭이 3월에 보여준것보다 짧게 보여주고 도망가서 할 말도 없고 지금 광주에서 12위 마크중이니 평가는 패스
팀 스쿼드도 사실 정적인 3백에 최적화였지 작년에 포백도 잠깐 괜찮았을 뿐 경기 내적인 부분에서 희망이 보인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음
그나마 이번 여름에 두세자리 영입한다는 루머가 빠르게 들려와서 다행이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단순히 19년처럼 반짝하는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여기서 추가적인 영입을 좀 더 빡세게 해줘야 하는건 확실해보임
박진섭이 아니라 다른 감독이 지휘를 하더라도 추가 영입 없으면 또 어디선가 헤매는 팀이 될 확률도 높아보이고..
다만 올해만 잘 버티면 제대 선수들이 꽤 전술적으로 잘 쓸 수 있는 선수들이고 우리 팀에 필요한 포지션들이라 기대중..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