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택 KBO 총재, 정부에 관중 입장 확대ㆍ야구장 취식 허용 요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9&aid=0000608545
정지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프로야구 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에 관중 입장 확대와 야구장 내 취식 허용을 요청했다.
3일 KBO에 따르면 정지택 KBO 총재는 지난 2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KBO리그 위기 극복 요청서'를 전달했다. 정 총재는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에도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정 총재는 황 장관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야구장 관중 입장 제한으로 프로야구는 생존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KBO리그 위기 극복, 경기장과 인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그리고 코로나19 피로감을 호소하는 많은 국민들의 활력 충전 등을 위해 관람 인원 비율을 확대하고 경기장에서 취식을 허용하는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야구는 진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 연맹은 뭐하냐!!
추천인 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