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다
팀에 헌신하거나 레전드 선수를
그저 숫자로만 판단하는 이놈들이 좀 달라졌을까 했는데
역시는 역시
08년인가 07년인가 서울 보게 된 시절부터 쌍용 더 나아가 쌍고는
내가 경기장을 찾아가고 소식을 찾아본 이유였는데
일단 고맹은 서산으로 갔고
쌍용 중 한명인 기성용이 매북으로 간다고?
아직 확정된건 아니다만 이게 진짜로 벌어진다고 하면
내가 이 팀을 장기적으로 더 빨아야 하는지 현타가 쌔게 온다
진짜 난 이 팀의 프런트, 모기업이 증오스럽다
왜 맡아서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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