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동원 제일 큰 장점은 결국 툴임
가진 툴이 개축 공격수 기준으로 놓고봐도 가장 다양하다해도 될 정도로 많음.
지동원 톱이 본인이 싫어하느니 안 맞느니를 떠나서
그 자리에 지동원을 놨을 때 전술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변화,
그리고 지동원에게 맡길 수 있는 롤이 지금 박주영, 정한민, 신재원보다
월등히 많고, 더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는게 핵심임.
작은 육각형은 개축에선 사실상 거대한 육각형이나 다름 없고,
힌터제어랑 비교하기엔 지동원은 꾸준히 경기도 뛰었음ㅇㅇ.
적응 문제도 외국인들에 비하면 없다 봐도 무방하지.
독일에 하도 오래 살아서 한국말을 까먹었거나,
김치 냄새도 못 맡게 변한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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