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전 감독 "설마, 설마 했는데 이런 현실과 마주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
최용수 전 감독도 "어렸을 때부터 서로 경쟁도 하면서 축구를 통해 국가대표까지 뽑히고 많은 우정을 나눴다. 추억도 많았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고는 "설마, 설마 했는데 이런 현실과 마주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 전 감독 역시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해줘야 할 몫이 많은 친구인데…"라며 고인과 이른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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