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팬들이 팬질 그만둔다는 이유가 내생각엔
기성용 하나때문이 아님
요 몇년간의 서울의 행태를 봤을땐 서울엔 이젠 예전같이 K리그를 선두하고자하는 미래나 비전이 없음
원래부터 시민구단처럼 빌빌거렸던 팀이었음 모를까
내가 알던 그 서울이 더이상 아니라는게 너무나 무력감을 느끼게 함
그 마지노선이 쌍용이었음
그래도 쌍용은.. 그래도 쌍용은..
그러면서 버텨왔는데..
예전같았음 이래놓고 또 시즌 시작되면 열심히 응원 다녔겠지만
이번엔 좀 다를거 같음 ㅠㅠ
팬질 그만두는 정도까진 아니거라도 뭔가 예전처럼 열정적일수 있을까 싶음
또 언제 팬들 자존심 무너지게 만드는 일이 생길지 모르니..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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