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측, "울산 관심은 사실"…당장 이적 가능성은 '과연?'
. 이청용 측 역시 '풋볼리스트'를 통해 "울산에서 영입에 대한 의사를 들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울산의 의사가 최근에야 직접 전달됐다는 의미다.
이청용은 이미 겨울이적시장을 전후해 중동, 중국 등의 복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일부 중국 구단은 최근까지 이청용 영입에 열을 올렸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을 중단했다. 다행히 이청용은 현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구단과 에이전트에 일임했다. 물론 향후 국내 복귀 가능성도 열어뒀다. 울산의 러브콜이 공허하지 않은 이유다. 다만 FC서울에서 해외로 진출할 당시 우선 협상 조건 역시 풀어야 할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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