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에이전트 칼럼에서 봤던 내용 (지동원과 관련 1%쯤..?)
에이전트는 국내 팀간 이적 혹은 계약시 자기네들한테 남는 돈이 더 많다고 함.
물론 수십억짜리 초대형 계약이면 파이가 워낙 크니까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해외팀 계약체결 같은 건 현지 에이전트와 협력해야하고 해외체류비용 등 필요경비가 많아서 에이전트 입장에선 국내팀 계약하는 거에 비해 그닥 남는장사가 아니라고 함.
그럼에도 해외진출을 하는 건 선수의 강력한 의지 + 유럽파 선수를 보유한 데에 따른 에이전트 위상 등을 감안한다고 함.
에이전트 입장에서 (자기네들한테 떨어지는 게 더 크니) K리그 권유한다면 의외로 빠르게 일처리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이긴 함. 본인이 망설이고 있다는 전제하에.
추천인 1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