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소동이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관리자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에펨네이션 관리자의 도움을 통해,
오늘 논란이 된 특정 회원이 서울팬이 아닐 수 있다는 정황 증거를 받았습니다.
이를 아무런 검증없이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조치하고 다른 회원들께 경고할 수는 없기에
논란이 된 회원에게 선경고를 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증을 시도하면서
회원님들께 무분별한 루머 수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는 해당 회원님께
에펨네이션 관리자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 서울라이트 관리 규정 제2장 제10조에 따라
서울팬임을 입증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제10조 서울팬 인증
1. (서울팬 인증) 운영진은 모든 회원에게 그 방법을 특정하여 서울팬임을 인증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이에 불응할 시 해당 회원은 제3장의 징계 절차에 회부될 수 있습니다.
2. (기타) 운영진은 동조 1항의 인증 절차 없이 특정 회원이 서울팬이 아님을 확정할 수 있을 때 별도의 통고 없이 해당 회원을 제3장의 징계 절차에 회부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운영진은 해당 회원이 서울팬이 아님을 확정한 근거를 모든 회원에게 공개할 의무가 있습니다.
해당 회원은 인증 요청을 받은 후, 관리자가 제시한 방법은 불가하다 말하였고,
관리자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가 다른 방법을 제시하기 전에, 해당 회원은 서울라이트를 탈퇴하셨습니다.
관리규정에 의거하면 일련의 과정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나,
논란이 된 회원, 논란이 된 글, 논란이 된 주제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다소 환기할 필요가 있겠다는 판단 하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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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루머쟁이를 내 입맛에 따라 쳐내거나
소스 공개를 요청하거나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공개하지 않음
다만, 서울라이트를 관리하게 된 입장에서
만약 서울라이트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서울팬이 아니라는 의심이 들 경우,
특히나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소식을 작성하는 사람이
서울팬이 아니라는 의심이 들 경우,
이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막거나 금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글을 썼고, 그 이후 서울팬 검증을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검증하지 못했다.
그 분이 서울팬일 수도 있다.
나는 그 분이 서울팬임을 인증하지 않고 탈퇴했다고 해서
확실히 서울팬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는 않음
그러나 회원님들께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것은
해당 루머를 내가 내 나름대로 확인해 본 결과,
신뢰도가 있다고 말하기 힘든 소식이었음
날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믿기 싫은 사람은 믿지 않아도 좋다
관리자라고 해서 모든 사람의 박수를 받을 필요는 없는거 아니겠음
그렇지만 서울팬이 운영하고 서울팬이 활동하고 서울팬들이 얘기를 나누는 커뮤니티에
서울팬이 아닌 자의 소위 말하는 어그로가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나 역시 서울라이트를 만든 혜구구 버금가게 노력했고, 노력하고 있고,
오늘 일도 그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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