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같아 보일까봐 혼자만 생각하던거 써봄
내가 아는 기성용은 늘 뛸 수 있는 곳에 대한 욕심이 있었음
유베 안간것도 이적료 차이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를 안 간절하게 원하면 못 뛸 수 있다 생각한것도 있어서였고
마지막에 뉴캐슬이 선수로써는 로테나 벤치 각오하고 도전했던곳 근데 거기서 두번째 시즌에 출전기회 못얻고 방출된거라
어쨌든 기성용의 1순위는 본인이 경기를 뛸 수 있는 곳이었을거라 생각함
케이리그 오면 뭐 기성용이 벤치에만 앉을 일은 없겠지만 사실 우리는 수미 자원들이 든든하긴 해서 기성용의 출전시간만 보장해주긴 어려움
여러모로 연봉 외에도 이 팀에 본인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중국은 상황이 안좋고 매북이 하필 수미를 원하고 있었지 뭐 그 뒤론 아다리가 맞지 않았을까
지금도 돈도 돈인데 기성용 설득시킬 방향은 전술이나 본인 쓰임새 쪽이여야 할거 같은데 잘 얘기가 되고 있을지 모르겠다
제발 잘 되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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