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기성용·이청용, 국내 복귀 타진…K리그 판도 변수 될까
5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기성용 측이 전북에 제안해 잠시 얘기가 오가기는 했다.
하지만 기성용이 2009년 셀틱으로 이적할 때 소속팀이던 FC서울과 '국내 복귀 시 우선협상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던 것으로 확인돼 전북과 협상은 진척되지 않았다.
서울 관계자는 "기성용이 국내로 복귀한다면 서울과 먼저 얘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건 맞다. 우리가 데려오고 싶은 건 당연하다"면서 "조용히 협상도 진행했으나 구체적 상황을 얘기하기는 어렵다. 다만 국내 복귀 시 다른 팀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3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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