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나 나중에라도 지동원 거르고 바르보사 이야긴 안나왔으면 싶다
최악의 경우 바르보사와 수비수(올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폭망한다면 '북런트 그때 지동원 거르고 영입한게 이거냐' 라는 이야기 나올 거 같아서.
지금 상황에선 이게 최선책임.
단순히 밸런스 차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지동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영입이 가능한지 어떨지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큰 존재임.
일단 우리는 선수를 '빨리, 확실히' 영입하는 것도 매우매우 중요한지라, 원하는 리스트 선수가 온다고 하면 바로 잡는것도 필요하긴 해. 바르보사라고 서울에서만 관심 주는 선수는 아닐테니까.
만약 지동원이 나중에라도 K리그 어떤 팀에서 영입한다 해도, 난 딱히 아쉽진 않을 거 같아. 차라리 예전에 3 비트코인 가진걸 200만원일때 팔아치운 게 더 아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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