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후기 공유
접종 시기 : 6/14 15:00(월)
6/14 : 처음 맞았을 때부터 좀 멍하고 구름에 떠있는? 그런 기분이 들었음. 주사 맞을 당시에 팔이 너무 아팠고 의사 할배가 넘 무심하게 찔러서 그런가보다 했음. 발열, 근육통의 증상은 22:00 경 부터 시작됨. 타이레놀 2정 섭취.
6/15 : 타이레놀은 나랑 맞지 않았는지 밤새 근육통, 발열로 잠을 설쳤음.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두어번 깼음. 그런데 타이레놀은 8시간에 한번 먹으라고 해서 새벽에 깨서 약을 먹지는 못함. 다음날 아침 약국에 가서 다른 해열진통제를 구입해서 먹었는데 약효가 바로 오고, 얘는 4시간 간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근육통이 와도 잘 참을 수 있었음.
6/16 : 근육통이 적어졌고 일상생활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되었음. 계속 멍하고 축축 처지는 기분이 듦. 약은 이 날부터 안먹었고 잠을 오래잤음.
6/17 : 출근해서 후기를 쓰는데 계속 멍하고 간헐적으로 두통도 있으나 참기 힘든 수준은 아님. 사고가 빠릿하지 않은 느낌이고 그냥 하루 더 병가 쓸 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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