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감독 중 누가 문제냐는 말에 난 감독을 먼저 꼽겠어
선수도 결국 감독이 쓰기 나름인데.
지금 이 팀에서, 이번에 새로 합류한 선수나 오산고 제외하고, 전년보다 나아진 선수가 과연 있나?
수비진 현수 원균은 전년대비 더 안좋아졌고
조영욱은 안그래도 부족한 득점이 올해는 폭망하고
윤종규나 김진야도... 하...
나머지 선수들도 여전히 자신 롤 못찾아서 헤매는 모양새고.
이걸 선수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럼 감독은 하는 일이 뭘까?
결국 선수가 전년대비 활약상이 저조하다면 일차적인 책임은 감독 코치진에게 물을 수 밖에 없어. 하나도 아니고 죄다 그렇다고 하면.
물론 이게 선수에 대한 까방권을 주는 건 아닌데.
일차적인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는 점은 분명하게 하고 싶어서 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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