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는 냉정하게 말해서 부주장으로서 하는 게 1도 없는 거 같아
둘리가 왜 본인을 부주장으로 선임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봤을까…?
기성용선수를 대하기 어려운 동료들이 있을 테니까 가교 역할 정도로 생각하고 밀어준 거 같은데, 이건 믿음을 준 감독을 향한 예의가 아니지.
솔직히 팀 내에서 부주장으로서 뭐했냐?
팀이 어려울 때 기성용차럼 호통을 치기라도 해봣냐, 개빡쳐서 물병을 걷어 차면서 뭔가 발악이라도 해봤냐?
진짜 현수는 갈수록 너무 실망만 이어진다.
팬들이 응원해줄 때 잘하지, 왜 이제 와서 고개 떨구고 우냐? 울면잃어버린 3점이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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