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욘스 인터뷰 중 일부
최 전 감독은 "무엇보다 감독과 구단의 호흡이 중요하다. 선수 기용, 육성, 영입 등은 축구 전문가인 감독에게 맡겨야 하는데, 구단의 일방적인 방침이 내려오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엔 구단 수뇌부와 꾸준히 소통했다. 감독과 수뇌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건 서울 한 팀에서 청춘을 바쳤고, 감독으로서 성과를 내봐서 잘 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강팀이었던 서울이 평범한 팀으로 전락한 책임은 감독에게만 지운다. 구단도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 당장 눈앞 결과와 이익도 좋지만, 투자와 신뢰도 보내야 한다. 그래야 서울이 옛 영광을 되찾는다"고 쓴소리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번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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