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다드를 사랑한 소년이 감독이 되어 34년만의 우승컵을 직접 안긴 짧은 이야기
레알 소시에다드는 34년간 메이저 트로피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20-21시즌, 아니지. 코로나로 순연된 19-20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의 우승컵을가져오면서 팀은 34년만의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마놀 알과실. 소시에다드를 34년만의 우승으로 이끈 감독님입니다.
소시에다드의 연고지인 바스크에서 태어나 소시에다드 유소년 팀을 거쳐 선수 커리어의 대부분인 9시즌 동안 소시에다드에서 113경기를 뛰었죠
2011년, 소시에다드의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2018년 마침내 가리타노가 짤린 소시에다드의 1군 감독직 기회를 잡습니다.
존나 흔들리던 팀을 빠르게 안정시킨 알과실은 1920시즌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리고 1년 연장 계약을 맺습니다
결국 팀을 안정적으로 탈바꿈해 코파델레이 결승까지 올린 알과실.
팀은 결승에서 오야르사발의 골에 힘입어 지역 라이벌 빌바오를 꺾고 34년만의 타이틀 헥득에 성공함니다
1987년 아빠랑 같이 소시에다드의 마지막 우승을 지켜본 소년은
결국 선수를 거쳐 감독이 되어 34년만의 우승을자기 손으로 일궈내고 기자회견에서 유니폼과 머플러를 붙들고 응원가를 제창합니다,
요약했지만 죤내 감동적인 스토리에요 ㄹㅇ. 풀스토리 번역하기는 너무 귀찮아서 ㅈ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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