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격진 보강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유럽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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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결정력’ 고민 FC 서울, 새 외국인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르보사 영입
-“주축 선수 부상 회복과 골 결정력 강화가 가장 큰 과제”
-가브리엘, 7월 10일 자가격리 마치고 팀 합류 예정···“서울은 적응 기다릴 여유 없다”
-“서울 공격진 보강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유럽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 몰두”
FC 서울에 입단한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동명이인이다. 축구계가 잘 아는 가브리엘은 브라질 프로축구 명문 산투스 FC, CR 플라멩구, 세리에 A 인터밀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SL 벤피카 등을 거쳤다. 이 가브리엘은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서울에 합류한 가브리엘은 이제 22살이다.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다.
한 축구 관계자는 “가브리엘은 베일에 싸인 선수”라며 “서울은 임대 기간 가브리엘의 기량을 확인한 후 완전 이적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급하다. 공식전 1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가브리엘은 7월 10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다. 빠른 적응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앞의 관계자의 말처럼 가브리엘은 베일에 싸여있다. 2019시즌부터 2020시즌 전반기까지 서울에서 활약한 알렉산다르 페시치와 다르다. 페시치는 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출신이었다. 그는 2019시즌 K리그1에서 10골 1도움(25경기)을 기록했다. 서울이 2020시즌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은 가브리엘이 페시치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
올여름 서울의 공격진 보강이 가브리엘로 끝나는 건 아니다. 서울은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서울의 보강이 끝난 건 아니”라며 “서울은 유럽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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