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마무리되든 간담회는 꼭 했으면 좋겠다
난 굳이 이번 계약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일이 캐묻고 싶지도않고 이청용 영입할거냐 안할거냐 당장 답내놔라 할생각도 없고..어차피 선수입장도 생각해야하고 구단도 제대로 답하지도 않을테니까.
다만 프런트가 모기업 지원이 필요하면 그만큼 어필을 해야하는데 너무 안일하고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는것같고 서울시민에 대한 홍보도 너무 소극적인것 같고..
울산, 제주처럼 모기업 계열사나 스폰서가 홍보가 되도록 오피셜 사진을 내든가
대구처럼 캐릭터 사업등으로 어린아이 여성분들 관심을 끌던가..카카오 라이언 펭수등 캐릭터 사업이 자리잡으면 얼마나 성공적인데.. 얼마전에 나온 씨드콘 너무 귀여워서 구단에서 오버액션토끼에 저작권이라도 주고 해당 콘 캐릭터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제일 부러운 대구 프런트 마인드가 우리의 경쟁자는 스타벅스다 라고 말한거..사실 대학 마케팅원론 수업에서도 나오는 문구지만 구단프런트중에 저런 마인드 가지고 실천하는 구단이 얼마나 될까싶음.
솔직히 모기업 입장에서 볼때 관계자들이 국축팬이 아닌다음에야 팬들만큼 리그에 흥미를 느낄것같지도 않고 축구장에서 모기업 브랜드 노출시키는게 실제 기업에 유의미하게 도움이 되는지 의구심을 가질만하다고 봄..
그래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면 좋겠음ㅠㅠ 2부리그보다 못한 sns 유튜브 홍보좀 어떻게 하고.. 물론 비비씨님 얘기 들어보니까 예산 진짜 빠듯하고 잘쓰는거라고는 하는데 2부리그팀보다 소통이 안되고 컨텐츠 퀄이 떨어지는건 너무하잖아..눈물의 똥꼬쇼라도 해야 모기업에서 떡이라도 하나 더주지..서울시 홍보도 더해서 서울시에서 떡고물 더 받아오든가..
비비씨분들중 분명 구단내부자 계실텐데 제발 개선좀 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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