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가 범lg니까 우리가 받아준다 라는 말 자체가 위험한거야

맞아. 친족관계도 아니고 gs계열사 중에 30프로나 ls그룹 전체 지분을 먹은데도 없어서 법이 심판하는 일감 몰아주기가 아닐지 모르지.

보통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상속을 피하는게 정석이니까.

근데 단순히 범lg끼리니까 우리가 그 용품 받아주는게 나쁘지 않다는 말은 꽤나 위험한 발상임. 마치 "마 느그서장 남촌동 살제"랑 다를게 없음. 결국 일감 몰아주기의 시작은 제식구 감싸기에서 시작하거든.

프로스펙스가 공개입찰 통해서 다른 업체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메리트가 있거나 더 큰 혜택을 우리에게 주는 거 아니면 단순히 범lg그룹이라 받아주자 라는 말은 안통함.

하다못해 르꼬끄랑 비슷하게 입찰했고 별달리 둘을 구별하기 어려울 때 그래도 범lg니 써주자 라는 (이것도 사실...) 말은 몰라도

다른 거 다 덮어두고 범lg라 프로스펙스 받아준다? 이건 문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