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이 전술에 사로잡혀서 성적이 안나온다는건 그냥 핑계고 능력이 없는거라고 생각함
좀 말을 심하게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감독들은 자기 전술은 완벽한데 전술이 아닌 이상한 누군가의 실수 때문에 성적이 그렇다고 거만하게 생각하는거지
내 기준에서는 그건 그냥 핑계고 감독으로써 능력이 부족인거임
전술 지식이 많아도 선수들 몸상태 모르고 굴려가면서 시즌 치루는 감독이거나 아니면 선수보는 눈이 부족하거나 경기 흐름 못읽거나 등등 뭐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실현을 못하는건데
스스로는 그 꼴아박고 있는 성적을 그저 완벽한 축구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만하고 넘어가니까 문제라고 보임
적어도 그 과정에서 믿을만한 모습과 신뢰할만한 최소의 성과라도 보여줘야 믿음이 가는거지
그것도 없이 단순 풍부한 전술지식으로 갖는 자신감은 그냥 거만중에 거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듦
딱 그런 사람 마인드는
'난 완벽한 전술을 구사하는 세련된 감독인데 경기에서 진건 선수들이 못해서 진거임. 성적이 너보다 안좋을지 모르지만 난 '철학'이 있고 '전술'이 있으니 내가 더 나은 감독임'
물론 그런 유형의 감독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는건 어디까지나 내 뇌피셜에 불과한데
개뿔의 최소한의 성과나 성적도 없으면서 철학이 있으니 믿어달라하고 몇개월이상 몇년이상 유의미한 결과 하나 없이 개털리는데 똥고집 부리는 감독들을 보면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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