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둘리가 참고해야하는건 유로가 아니라 작년 포항이다
나는 팔로세비치라는 선수에 대해서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사람임
그렇기때문에 나는 현재 서울의 에이스는 팔로세비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기스마르 팔로세비치 모두 살리는건 지금까지 봤던거처럼 실패라는걸 증명하고있지
결국 과감하게 기스마르 둘중에 한명을 내리는걸 이제 생각해야할 때 라고 생각함
팔로는 작년 포항에서 자신을 위한 전술을 사용했을떄 자신이 얼마나 무서운 선수인지 증명을 했고 실제로 우리도 포항한테 준내 뚜드려맞았지....
하지만 작년 포항은 팔로를 위한 맞춤전술을 사용하려면 뒤에 최영준의 희생과 앞에서 일류첸코와의 시너지가 있기때문에 가능했음
실제로 김기동 감독도 일류첸코는 어차피 나가도 알아서 잘할선수라서 걱정을 안했다고 하는데 팔로세비치는 이렇게 맞춰줘야하기때문에 걱정을 했다고 함
근데 이젠 우리도 이제 최영준 롤을 소화할 하드워커 고요한이 돌아왔고 앞에도 이제는 지동원과 가브리엘이 있음
가브리엘,지동원
(일류첸코)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
(송민규) (팔라시오스)
고요한 기성용
(최영준) (이승모)
이 정도면 작년 포항의 조직력은 따라가진 못하더라도 대충 흉내라도 낼 수 있는 조합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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