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스마르 왼쪽스토퍼로 쓸때는 거의 풀백 수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빌드업할때 왼쪽 측면 부근에서 볼 점유하면서 롱패스 쫙쫙 뿌려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수비할때도 꽤나 전진해서 끊어주고..
뭔가 왼쪽 풀백도 아니고 센터백이라기엔 공격적인 스토퍼 이상이라
욘스가 오스마르를 저렇게까지 활용하는구나 싶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
19시즌은 팀전체가 수비시에 워낙 내려앉아있다보니
공격 전환할때 빠르게 빌드업해줄 필요성이 적어서 저런 부분에서 티가 안났는데
만약에 기성용이 오면 4백을 쓰기보단 약간 변형 쓰리백이 어떤가 싶음
수비할땐 오스마르도 박스 안에서 싸워주고
공격시에는 오스마르-김남춘-황현수-고요한or윤종규 4백을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왼쪽 풀백이 다 오른발 잡이라 왼쪽 측면에서 왼발 빌드업 가져갈수 있는 것도 좋고
지금 김주성도 공격적으로 이용하려고 전술 준비 많이 했는데 왼쪽 스토퍼는 그대로 가져가도 되고
오른쪽에 윤종규는 풀백에 더 가까운 선수라 여러모로 괜찮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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