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조항 넣는다면 서울에서 1년 => 중동/중국 이적 => 은퇴 직전 국내복귀 루트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뇌피셜)
만 31세면 솔직히 많은 나이도 아니고, 아직 6~7년은 선수생활 더할 수 있으니까요. 서울에서 돈 받으면서 선수생활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잠깐이라도 해외 갔다오는 게 금전적인 면에선 더 이득이죠.
이번에 중국 가려다가 코로나 터져서 못가게 되었으니 1년 뒤에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중국노리거나 혹은 중동 빈자리 알아보려는 의중일 수도 있겠네요.
국내 복귀는 은퇴를 위해서 복귀하는 게 아니라 중국/중동 이적 전에 잠시 거쳐가는 징검다리인듯. 이러면 소속팀에 충성하는 그림도 좋고, 거액도 노려볼 수 있으니 기성용 입장에선 나쁘지는 않죠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 때문에 갑작스레 국내로 오게 된 거지망 내년엔 상황이 다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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