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 - 여사장
(대표이사 시점)
난 강버지 믿었던 만큼 난 둘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의심없이 팔로세비치 지동원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자주 투자해주며
즐거운 축구를 꿈꾸며 함께 운영했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난 떨어지는 순위에
조금씩 덜덜 떨고 있을 때쯤
정답보다 숙제에 대한 핑계를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열 경기째 심하게 조진 그 날 이후로
에푸씨 ○○○울은 반등도 없고 DTD 간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망할 Fc는 어느새 강등권 망팀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자존심과 실적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런동과 태진신은 내 어깰 두드리며
때려치라고 했지만 런은 못할 것 같아
추천인 5
펌 방지된 게시글입니다 - 퍼가기 방지를 위해 글 열람 사용자 아이디/아이피가 자동으로 표기됩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