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난게 아닌거 아는데
솔직히 너무 착잡하다 마음이..
일하는동안에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무슨 여자친구랑 헤어진것마냥 기분이 이러냐
결국에 기성용이 참고참고 참아서 우리를 선택하더라도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프런트에 대한 분노는 큰 상처로 남을거 같다
정말 일이 잘못돼서 기성용이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면
진짜 18년도 강등위기때 느꼈던 자괴감과 우울 그리고 분노 여러가지 종합적인 감정들 때문에 일상생활 가능할까?
주변사람들한테 이거때매 티내고 다니기도 너무 싫고
그렇다고 혼자 끙하고 앓고 있기에는 미쳐버릴거 같고
그리고 남아있는 선수들이랑 욘스 그리고 코치진들은 무슨죄냐?
진심으로 프런트가 구단과 팬들을 생각한다면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열든 아 아니지 ○○○ 그럴 생각이 있는넘들이였으면 이 지경까지 안왔겠지
하...횡설수설 하고 있는데 다들 지금 그런거지? 나만 이런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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