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제주 사랑' 홍준호, "이제 '제주의 아들'로 불러주세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53980
"프로 생활을 하면서 고향팀 제주에서 한 번 뛰고 싶었다"라고 운을 뗀 홍준호는 "가장 먼저 어머니께 연락드렸는데 프로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서 선수생활하니까 정말 좋아하신다. 가족들이 진짜 좋아한다. 제주가 현재 위치에 있을 팀이 아니다. 제주팬들을 위해 진짜 더 노력하겠다. ACL 진출시키는 게 목표다. 또한 제주가 그동안 연고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을 봤다. 제주도 출신으로 성실하게 임하고 싶다. 이제는 나를 '제주의 아들'로 불러줬으면 좋겠다. 경기장 안팎에서 제주도민들에게 자부심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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