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에 대한 말, 말, 말.txt
고요한 나무위키에 있는 것중 일부분만 퍼옴ㅋㅋㅋ
에스쿠데로
"한국에 이렇게 좋은 선수가 많은가 싶어 놀랐다. 우리 팀의 하대성, 고명진, 고요한, 김주영은 놀랍다. 특히 김주영은 일본 대표팀 수비수 툴리오가 연상될 정도로 정말 좋은 선수다."
최용수
"2004년 이후 7년 동안 음지에서 노력한 선수다. 생각도 빠르고 지능이 좋으며, 자기를 낮추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그 동안 겪었던 쓰디쓴 경험이 고요한을 더욱 스스로 강해지게 만들거라 생각한다"
최용수
"고요한이 헤딩골도 1년에 한 번 나오는 것이지만 고광민이 보여준 하나의 크로스가 팀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고요한에게 헤딩골을 기대했던 생각은) 1%도 없었다. 사실 요한이에게 바랐던 것은 상대 배후를 계속 강한 압박해 볼이 3선에 못 들어오게 하는 역할이었다. 고요한 이 친구가 뭔가 묘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판단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공격 가담을 했을 때 크게 재미가 없다고 하면 뛰지 않는 친구다."
황현수
"저는 솔직히 처음 입단했을 때부터 (고)요한이 형을 보면서 원클럽맨이 되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여기서 트러블만 없다면 계속 이 팀에서 성장하면서 함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FC서울에 대한 자부심이 커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클럽이잖아요.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팀이고, 다른 팀이 질투하는 상대가 되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요. 고교 진학할 때도 오산고랑 매탄고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는데 오산고에 가고 싶었어요. 서울 때문에요. 서울을 계속 좋아했어요."
신태용
"고요한에게 K리그에서 제일 더럽게 공을 찬다고 했다. 하메스가 몸싸움을 싫어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래서 거칠게 밀어붙이면 신경질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으니 붙어 다녀라고 주문했다. 오늘 주문사항을 100% 이행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메스가 우리 진영에 왔을 때 가장 근접하게 맨투맨을 시켰다."
기성용
"(고)요한이가 오랜만에 대표팀 와서 좋은 경기를 했다. 본인도 준비했고 팀으로도 4-4-2로 나왔는데 전방의 (이)정협이, (손)흥민이가 수비까지 해줘서 간격 유지가 제대로 됐다. 그래서 비효율적으로 많이 뛸 필요가 없었다. 균형을 맞춰주려 노력했다"
이을용
"요한이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면 충분히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우선 23인 안에 들어야 하는데 지금 컨디션과 기량이면 최종 발탁은 문제 없을 것이다."
이을용
"요한이는 서울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미드필더에서 운영이 안 되면, 경기 도중에라도 요한이를 미드필더에 세운다. 요한이는 사이드백이든, 미드필더든, 윙 포워드든, 어디에 세워도 제 몫을 다하는 선수다"
윤종규
"아무래도 요한이 형이 그 포지션(오른쪽 윙백)을 많이 하셨어요. 지금도, 예전에도 포지션에 관해서 많이 말을 해주셨어요. (제가) 경험이 없다 보니까 동계 훈련 때부터 볼 잡는 위치, 공격 때 등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지금도 부족한 점을 바로 많이 이야기해 주세요."
주세종
"작년에 경기를 볼 때 (관중이) 너무 없어서 마음이 아팠다. 내가 서울에 있을 때는 (박)주영이 형, (고)요한이 형처럼 주축인 선수들을 보면서 배웠다. 주영이 형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 보니 선수들이 조금은 (팀에 대한) 프라이드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요한이 형만 죽기살기로 뛰는 걸 보고 안타까웠다. 팀에 돌아가면 저보다 어린 선수들한테는 서울의 프라이드를 심어줄 수 있게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할 것 같다."
박주영
"레전드는 내가 아니다. 서울의 레전드는 요한이다."
출처- 고요한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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