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부진 우리탓이다.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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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도 잊지 않았다. 2018시즌 부진으로 한 차례 강등 위기를 겪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때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다.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힘들었다. 사실 이러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계속 실수가 생긴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부담감을 덜어주려 노력했고 자신감을 심어 주셨다. 수비부터 탄탄히 하자고 했고 승점 1점만이라도 가져갈 수 있도록 강조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은 선수들이 만들었다. 처음부터 잘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탓이다. 이제 부담을 내려놓고 이기기 위해 뛰어야 한다. 나부터 앞장서겠다”라며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팀의 반등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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