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장서 골까지…김진야 "8강 상대 누구든 상관없다"
https://n.news.naver.com/sports/tokyo2020/article/055/0000910696
온두라스전에서 드디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김진야는 경기 뒤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다 발목을 살짝 다쳤다. 그 순간 너무 괴로웠다. 하필 경기를 앞두고 이런 게 왔을까 싶었다"며 "빨리 회복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만 가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풀백이 아닌 왼쪽 날개 공격수로 경기를 소화한 김진야는 "감독님이 항상 멀티를 강조하신다. 나도 윙으로 뛴 적이 있었고, 충분히 (측면을) 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며 "2경기 동안 벤치에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다. 경기에 나섰을 때 모든 것을 쏟아붓자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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