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영입설→위약금 벽' 전북의 의지는 유효...선택은 '선수의 몫'
기성용이 서울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할 당시 K리그로 복귀할 때 서울이 아닌 다른 팀으로 합류할 경우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약금은 200만 유로(약 26억원)로 알려졌다. 아무리 투자에 적극적인 전북이라도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전북 관계자는 STN스포츠와 통화에서 "기성용의 영입 의지는 유효하다. 하지만, 위약금을 지불 하면서까지 데려오기는 리스크가 상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직 K리그 선수 등록 기간이 여유가 있다. 급하게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서울과 관계는 선수가 풀어야한다"고 위약금 문제가 해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6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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