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제안액은 현재 제시금액의 절반 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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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관계자에게 따르면 “서울이 기성용에게 제시한 연봉 액수가 예상외로 낮았다. 기성용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1억원에 가까운 주급을 받고 있었다. 뉴캐슬에서 받던 연봉을 국내에서 똑같이 수령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연봉을 바랐다. 하지만 서울은 갈수록 선수 운영 자금이 줄어드는 구단 사정 때문에 기성용이 생각한 연봉을 맞출 생각이 없었다.
양측의 어긋난 첫 만남이 결국 기성용의 국내 복귀가 꼬여버린 원인이 됐다. 이 관계자는 “이후 서울은 두 차례 인상한 연봉을 제시했다. 최근에 제시한 연봉은 최초 제안액의 두 배 수준이었다”라며 서울이 기성용의 마음을 잡기 위해 협상을 이어갔다고 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최초 협상 때 자신을 홀대하는 분위기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성용은 연락을 끊고 협상과 관련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기성용의 분위기를 감지한 서울은 마음이 급해졌다. 이전보다 더 큰 연봉을 제시하기로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기성용의 마음을 돌릴지는 불투명하다.
결국 문제는 역시나 최초협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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