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그제 어제 먹은 것들.
개롱역 소우리
먼저 친구가 생일이라고 사 준
고깃집 머리 위로 숙성고가 보이고.
이 집은 정육식당 스타일로 고기를 고르면 초벌을 해다 줍니다.
먼저 고른 한우 투쁠 꽃등심 290그람에 54000원 이었던 것.
이건 오래 숙성한 건 아닙니다. 그래도 너무 고소하고
기본찬인 한우미역국도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돼지고기 가브리살, 사장님께 여쭤보니 새로 썰어다 주셨네요.
400그람에 2만2천원 가량이었던 듯.
너무 부들 쫄깃 고소했던 맛입니다.
멜젓에 크앙
후식으로 신김치로 만든 김치찌개를 시켜 마무리했습니다.
친구가 소고기를 사줬으니까 저는 스시집에서 숙성회에 하이볼을 대접했습니다. 해삼창자(고노와다)가 맛있었네요.
방이역 큐스시
이렇게 그저께를 마무리하고
와인 회사 다니면서 와인고수가 되어가는 친구 집에 초대받아
요즘 핫한 레드와 화이트를 삼겹살과 육포, 과일 등과 함께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두었습니다.!
설라인들도 후반기 대반등 아챔권 준비하세요~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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