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FC서울 역대 최다 도움 4위 달성...윤일록과 동률

원문: https://blog.naver.com/asdike/222472167246

FC서울의 '원클럽맨' 고요한이 또 한번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고요한은 8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후반 40분 가브리엘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비록 경기는 2-3으로 패했지만, 고요한은 FC서울 통산 35도움을 달성하며 FC서울 역대 최다 도움 4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윤일록의 기록과 동률입니다. 

[FC서울 역대 최다 도움 순위]

1위: 몰리나(205경기 67도움) 

2위: 데얀(330경기 48도움)

3위: 강득수(146경기 37도움)

공동 4위: 윤일록(190경기 35도움), 고요한(419경기 35도움)

공동 6위: 박주영(309경기 32도움), 윤상철(306경기 32도움)

8위: 안드레(107경기 30도움)

*30도움 이상 달성한 선수만 집계

*강득수의 FC서울 통산 기록에는 1988 전국축구선수권대회 2경기(16강전, 결승전)가 기록미상으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경기들의 기록이 확인되면 강득수의 출전기록은 최대 148경기까지, 도움 기록은 최대 38개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윤상철의 FC서울 통산 기록에는 전국축구선수권대회 4경기가 기록미상으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경기들의 기록이 확인되면 윤상철의 출전기록은 최대 310경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움 기록은 모두 확인이 되어서 32도움이 맞습니다.

*FC서울 구단 측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입장을 존중해 한국 슈퍼컵, 1996년 이전의 K리그/리그컵 챔피언결정전의 경기들을 비공식기록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단의 자체적인 통산 기록에서 해당 경기들을 제외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게시글에서는 기록의 일관성을 위해 해당 경기들의 기록들도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