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세비치가 자꾸 공 받으러 내려오는 건 원래부터 본인 습관이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0103
작년 김기동 감독 인터뷰.
"(팔로세비치가) 지금은 어느 위치에서 볼을 받아야 하는지 안다고 한다. 그런데 공이 안 오면 애가 닳는다고 한다. 축구를 평생 그렇게 했다고 하니까. 자꾸 공에 관여해야 하고, 자기 발에서 상황이 시작돼야 하고."
"충분히 이해하니까 타협을 했다. 정 못 견디겠으면 뒤로 내려와서 터치 한 번으로 연결해주고 다시 올라가라고."(웃음)
사실 포항에 있을 때도 이 습관이 있긴 있었고, 요새 서울에는 일류첸코처럼 믿을 만한 골잡이가 없으니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본인 버릇이 더 나오는 것 같네.
둘리도 이런 부분은 욕심을 가지고 좀 강하게 요구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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