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상황을 보면서 느낀 점
K리그 하위권 팀들은 다 저마다 사연이 있어.
본인팀이 세상에서 젤 힘들거야 지금..
나는 우리팀 보면서 첨엔 감독 문제인줄 알았어.
18시즌과 20시즌엔 적어도 그랬어.
근데 21시즌 넘어오면서 보니까 감독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더라.
그냥 선수들 수준이 너무 함량미달이야.
거기다 철학도 안 보여.
적어도 욘쓰가 있을 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조금은 보였어. 보는사람은 좀 지루할 수 있어도 결과는 내겠다는 게 보였거든.
지금은 그런 점이 하나도 안 보여..
이름값만 높은 팀이 되어버린 서울에게, 지금 필요한 건 명성과 명예가 아니라 본인들의 철학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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