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마르, FC서울 최다 출전 8위 달성...고광민은 최다 출전 10위 등극
원문: https://blog.naver.com/asdike/222481708323
(사진=뉴스1)
FC서울의 '리빙 레전드'인 오스마르와 고광민이 FC서울 역사에 또다른 발자국을 새겼습니다. 두 선수는 8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로 끝났으나, 오스마르는 이 날 경기에 출전하며 정조국과 함께 FC서울 역대 최다 출전 공동 8위(266경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오스마르는 남은 시즌 동안 5경기에 더 출전하면 김진규(270경기)를 제치고 단독 7위까지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광민은 포항전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2개나 달성했습니다. 우선, 고광민은 FC서울 통산 231경기를 달성하며 김치우, 이영진과 함께 FC서울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포항전은 고광민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서 뛴 174번째 경기였습니다. 이는 FC서울 역대 K리그1 최다 출전 1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주석1: K리그1 기록 집계 기준
K리그1 기록은 승강제가 치러지지 않던 2012년 이전의 K리그 정규리그/포스트시즌 기록들도 모두 포함. 리그컵과 승강플레이오프는 집계대상에서 제외
*주석2: FC서울 통산 최다 출전 기록 순위(2021/8/23 기준)
*주석3: FC서울 소속 K리그1 최다출전 순위(2021/8/23 기준)
1. 고요한: 329경기
2. 윤상철: 261경기
3. 데얀: 254경기
4. 박주영: 251경기
5. 아디: 226경기
6. 오스마르: 209경기
7. 김진규: 205경기
8. 고명진: 204경기
9. 이영진: 188경기
10. 정조국: 186경기
11. 김치우: 176경기
12. 고광민, 김용대: 174경기
*주석4: 자료출처
1차출처: K리그데이터포털, JOINKFA, AFC 공식 홈페이지, 시미즈 에스펄스 공식 홈페이지 등
2차출처: FC서울 역사&헤리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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