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bbc분이 반서울기자가 많다고 한 부분과

기성용 측 에이전트가 언론 보도 내용들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한 점은 어찌보면 이어진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라 언론에 알려진 것 보다는 희망적인 상황이라고 믿고싶다.

아까도 적었지만 왜 에이전트가 굳이 인터뷰를 하게된건지, 기성용이 지금 상황에서 힘들다고 하는데 대체 기성용을 힘들게하는 주된 이유가 뭔지를 자꾸 생각해보게 된다.

이미 결정이 난 상황이면 저런 인터뷰가 왜 필요할까? 오피셜 띄우면 되잖아. 편해질 수 있잖아.

굳이 저렇게 나오는 건 서울 관련 추측 억측이 과도하게 난무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미 같아. 지금 고민이 남아있어서 팀을 결정할 단계는 아니고 서울도 아직 고려해보는 중인데 너무 이쪽에 집중포화가 들어오는게... 이럴수록 서울팬들만 힘들어지는데 기성용이 아무리 프런트랑 트러블이 있었다해도 서울팬들 힘든걸 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