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도 요즘 경기가 잦아서 행복하다
그냥 응원하는팀 축구 보는것 자체가 기대되고 즐겁다
축구하는날만 기다리며 일정을 몇번이고 확인한다
경기날은 칼퇴하려고 하루종일 안쉬고 일한다
일찍와서 멍멍이들 산책 후딱 시키고
씻고 맥주한캔 따면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졌지만 늘그렇듯 가능성을 봤고
다음 경기에대한 희망이 생겼고 벌써 주말이 기다려진다
유일한 부정적 감정이라 하면 종료 휘슬 후
선수들의 표정에서 안타까움을 공감하는것이다.
모든 나쁜일들이 그렇듯 언젠가 다 지나갈것이고
반드시 좋은날도 올것이라는 확신도 있다
행복하자 욕설라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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