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개막전이 아니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최용수 감독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부상자도 있고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아직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게다 포항은 만만치 않은 전력의 팀이다. 시작부터 난관"이라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단순한 개막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선수들이 머리에 반드시 넣고 필드를 밟아야한다. 정신무장을 단단히 해야한다"면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슬로스타터 이미지가 반복되어서는 곤란하다. 예전에는 웃고 넘어갔으나 꼭 풀어야할 숙제"라는 말로 같은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85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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