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463011
최근 서울 분위기는 좋지 않다. 축구계 소식통은 "서울 집중력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박진섭 감독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카리스마로를 가진 감독이라도 선수단을 휘어 잡기는 힘든 것이 서울 선수단의 특성이다. 팀내 중심 선수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크다. 고참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퍼진 흔들리는 분위기를 좀처럼 잡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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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에 도전했지만 팀 장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단 보강도 이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박진섭 감독은 구단과 상의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내놓았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팀을 완전히 장악할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도자의 능력만으로 현재 서울의 위기 탈출을 이끌 수 없다. 선수단 분위기 자체가 변하지 않는다면 서울의 반전도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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