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가고 황새가 그래도 축구는 계속된다 했었나
그말 진짜 별로였는데 내가 지금 하고싶네
뭐 어쨌든 그래도 축구는 계속되고 우리팀엔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줄 많은 선수들이 있음
기성용을 지우고 생각하면 우리도 전력보강 잘 했고 다만 선수들이 이번 일로 흐트러지지 않았길 바랄뿐
그리고 어용이든 뭐든 기자 관리는 구단에겐 필수임 왜 우리한테만 적대적이냐 기자들 탓할게 아니라 우리한테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프런트가
내가 기성용한테 바라는 마지막 한가지는 팬들한테는 예의 지키길 바람 프런트에 마음 상한걸로 팬들한테 대못 박았으니 인터뷰에서 헛소리해서 니가 매북을 가는거에도 차마 니 욕 못하겠다는 서울팬들 배신하는 일만은 없길 바람
그리고 기성용이 해외 포기하고 결국 매북에 가는건 케이리그를 위함이었다 존나 포장될거 같은데 설령 그런 마음이 있었다 할지라도 친정팀팬들 가슴에 대못박은 결정이 리그를 위한 위대한 결정이 되는건 진짜 좀 많이 아플거 같다
기성용으로 서울팬 된거나 다름없어서 기성용 매북가면 진짜 그만둘랬는데 여전히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고 매북전은 도저히 못보겠지만 그래도 축구는 계속 되니 우리 서울 선수들 힘내주길 바람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다시 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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