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FC서울은 2번문을 열어야할까?
몬티홀 문제에대해 아시나요?
영상을 보고 오신다면 이해가 좀 더 쉬울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1번문 2번문 3번문 3개중 한 문 뒤에는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것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어느문을 고르든 뒤에 원하는 것이 있을 확률은 3분의 1입니다
만약 당신이 1번문을 골랐을때
진행자가
3번문 뒤에는 원하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다시 고를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을때
2번문 뒤에는 원하는 것이 있을 확률이 2분의1이 아니라
3분의 2라는것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FC서울에게는
세가지 문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 문들 중 하나의 문 뒤에는 잔류가있습니다
작년 강등의 위기를 겪었던
FC서울은 박진섭 선임(유임과 다르다고봅니다*)
이라고 불리는 1번문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박진섭 유임 이라는 3번문 뒤에는 수학적 귀납법*을 통해 잔류가 없다는 힌트(사실이라 칭하겠습니다)를 얻고
다시 선택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진정 잔류를 하고 싶다면 확률이 더 높은 남은 2번문을 선택해야하는것은 아닐까요?
물론 높은 확률은 100%를 의미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선택이라는 것을 할때 조금이라도 더 높은 확률을 택해야하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확률에 심리를 배제하고 수학적으로만 본다면 2번문을 선택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수학적 귀납법이라는것은 축구공이 둥굴기에 성립되지 않은 조건인 것일까요? 그래서 3번문으로 바꾸는 것이 맞을수있을까요?(문제 상으로는 3번문은 배제된 선택사항이긴 합니다)
아니면 3분의1의 확률을 더 높일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올릴려고 노력하지않고 3분의1을 믿는것이 옳은걸까요?
또한 3가지 선택사항이 어찌보면 연속성을 띄는것이라서
(연속성을 띄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세가지 선택사항을 놓아 오류가 충분히 있습니다)
세가지 선택사항으로 분리할수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무엇을 골라도 꽝인 결과인 것일까요?
(물론 문제처럼 셋중 하나에는 꼭 잔류가 있어야합니다)
답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자유로운의견 남겨주세요!
글을 잘 못씁니다 이해를 못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유임과 선임을 여기서는 다르다는 전제를 깔고있습니다
모순되는 말일수도있으나
그리고 확률이 3분의 1이 아닌 선택사항이라고 볼수있지만
선임은 유임과 경질 그리고 여러가지 결과들을 내포할수있습니다
다만 그중에서 유임과 경질을 따로 빼내어
각각 3분의 1확률이라고 본것입니다
*수학적 귀납법을 단순하게 생각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 +하반기 부진하고있는 성적=> 계속 부진한 성적 이라고 본 것 입니다
오류가 많이 생길수있습니다
추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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