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캡 이적 팀마다 응원하다가 개축 입문했는데
이전에는 딱히 응원하는 팀 없이 기캡 다니는 곳마다 챙겨봤음 스완지-뉴캐슬-마요르카 이렇게. K리그는 관심 없었어서 첨에 기캡이 상위권 구단인 매북 가길 원했고 이적 관련 이슈 있었을 때 서울이라는 구단은 상종도 하기 싫다 생각했을 정도였음..ㅋㅋ 근데 어찌저찌 기캡이 서울로 왔고 그래서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언어&문화가 통해서 그런지 해축이랑은 다른 느낌이고 더 애정 가지고 응원하다 보니 팀 전체를 응원하게 되더라.. 정들게 하는 게 서울이라는 팀이 가진 능력인 것 같기도 하고..?
결론은 ○○○ 내가 왜 이딴 팀에 유입된걸까ㅋㅋ 기캡 마요르카에서 딱 10분 뛰고 복귀했을 때도 이정도로 속상하진 않았어 ㅈㅣㄴ짜 축구 만든 ○○○ 원망스럽다 유니폼 싹 팔고 탈북하고싶은데 정들어서 개빡친다 좀 잘하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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