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하든 삼전주식을 날리든 뭔 상관이여
감독은 감독대로 존나 까야 하는 거고
전술 있는 척(실제 머릿속 전술이 많던 안 많던 선수를 못 살리면 있는 척이랑 다를 게 없다) 하고
점점 인터뷰는 궁색해지고
(결과론적이지만) 아직도 베스트 11 흔들리고
이게 감독인지 감독인 척 하는 인두겁 쓴 짐승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야
그리고
선수들은 코인 이런 거 다 필요 없이 못 뛰는 걸로 까야 하는 거고
아까도 말했지만
크루이프이즘 짝퉁으로 기대감 안고 부임했던 무전술 세티엔 시절 바르샤가
꼴찌를 박았었냐고
걔네는 그래도 메시 수아레즈 비달 피케 있었다고?
그래서 우리가 라리가 팀 상대하냐
고작 동북아의 리그 팀들 상대하지
내가 선수들에게 바라는 건 별로 없음
스탠스를 분명히 하기를 바람
이름값에 걸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거나
“서울의 원래 순위는 이게 아니다” 라는 자기 기만을 하지 말던가
서울이 원래 강팀이었을 적에 뛰던 선수들이
이제 은퇴 고려하는 박주영
고요한 기성용
넓게 2016년까지 보더라도
오스마르 고광민 (폼 떨어진 유상훈) 뿐인데
이 선수들이 저 말을 하는 건 회상의 뉘앙스가 들어가 있으니 넘어가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우린 fc서울이다 하는 거
솔직히 개쪽팔림
암흑기의 주전들
무슨 황금기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을 한다면
존나 못하는 선수들은 자신들을 황금기의 fc서울 선수들이라 착각하지 말아달라
너흰 그저 서울의 부끄러운 역사를 이끄는 주축이다
우린 fc서울이다 하는 생각으로 축구하지 말고
우린 존나 노력해야 겨우 살 수 있는 팀이다 하면서 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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