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팀 감독의 무덤이라는거 일정부분 동의한다
인천도 감독 오지게 많이 소모해먹었지만,
막상 보면 재능 있고 기대받던 감독들을 단기로 박살내던건 아니었잖음.
우리는 보면 뭐 감독이 잘못을 한거든, 구단 잘못이 더 큰 거든 간에
날려먹은 감독들 면면이 아주 굵직굵직함.
최용수, 황선홍, 이번에 박진섭, 그리고 감독으로서 빅네임은 아니었지만
이을용도 있고, 김호영도 그렇고.
솔직히 감독들이 오고 싶어하지 않아한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
성적도 성적인데, 끝이 좋게 나기 힘들겠다는 인식도 생겼을듯.
추천인 1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