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한테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음.

지금 선수들 중에 나는 이 팀 2부가면 나는 나가면 됨. 이런생각하는 선수들 몇명 있을거 같은데.. 근데 있잖아 선수단이 강등 안당하려고 열심히 뛰면 절대 강등 안당해 ㅋㅋㅋㅋㅋ 전술적인 문제를 만든 것은 감독, 코치진의 잘못이지만 경기는 선수들이 뛰는데 서울 엠블럼 달고 경기하는 사람들이 마음가짐이 그래도 되는거인지 ㅋㅋ

 다른팀에서 찾아주든 안찾아주든 지금 이 상황에선 서울이라는 팀을 위해 뛰어주는게 선수들 아님? 안 그럴거면 그냥 돈 안받고 태업선언하지 그러냐? 돈도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이런 플레이 보여준다는거 진짜 너무 화가난다. 지금 이 상황에서 강등 당하면 선수단도 강등의 원인중 하나임.ㅋㅋ

난 국대야, 난 유명리그에서 뛴 선수야 이게 뭐가중요하냐고, 국대든 유명리그 출신이든 지금 팀이 12등, 꼴등인 상황에서는 저런 명성 다 필요없고 그냥 강등권팀에서 뛰고있는 강등권 선수임ㅋㅋㅋ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매북전 정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가 플레이에 보이면 지더라도 뭐라 안하고 감독 아웃만 외칠테니 제발 잔류의 의지라도 보여줘라. 지금 선수들 마인드가 정말 안일한거 같다. 팬들만 초조해하고 강등걱정하는거 같아 진짜로.

이걸 소신발언이라 써야할진 모르겠어서 그냥올림. 

정신차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