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선수단에게 가장 빡치는게 이거임
축구 못하는거? 그거 당연히 빡치지. 하지만 그게 첫번쨰가 아니야. 지금 팀에서 팀에대한 애정 혹은 프라이드, 투지, 간절함 등등 이런거 보여주는 놈이 하나도 없다는거임. 이거 마지막으로 보여준게 임대로 1년뛰고 간놈 하나라는게 난 제일 빡쳐.
이런 세레모니
혹은 이런 인터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407829
아니면 경기장에서의 승부욕 등등등
한승규라는 선수들 우리가 아직도 아끼고 그리워하는 이유가 단순히 작년에 개중에서 축구를 잘해서였다고 생각안함. 딱 한시즌 뿐이었지만 경기장 안팍에서 이런 모습을, 팀을 위하는 모습을, 우리 팬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떄문에 단순히 임대를 온 선수였지만 그 이상의 애정을 준거라고 생각함. 애 처음왔을떄 정은 붙이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이겨낸 놈임. 지금 이 팀 구성원중에서 자신있게 본인이 일년뛴 한승규보다 더 더 로열티 높다고 할수 있는 놈이 있어? 고요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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